[3] 시카고, H 마트, 85도씨, 루 말나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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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과 건강

[3] 시카고, H 마트, 85도씨, 루 말나티스

by 걷기1223 2025. 7. 6.

7/5 H 마트, 85도씨

시카고 일정의 마지막 날이다. 나일스에 위치한 H 마트에 가서 다시 안 올 것처럼 장을 봤다. H 마트 접근성이 좋은 시카고는 좋다. 

 

[1] 시카고, 칙필레, 바다횟집

 

[2] 시카고, 시카고 컵스, 필즈 커피, 뚜레쥬르, 공차, 프로 삼겹살


 

85도씨


 


  
H 마트 바로 근처에 '85도씨'에 갔다. 왜 85도씨인가 궁금해서 찾아보니 섭씨 85도가 커피를 제공하기에 가장 좋다는 창업자 (우정쉐)의 생각이라고 한다. 아이스 아메리카노에 휘핑크림 위에 바다 소금을 얹은 '바다 소금 커피를' 주문했다. 12시 전에 갔는데도 빵이 거의 다 팔렸다. 새로 열어서 그런지 원래 잘 팔리는 것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85도씨의 바다 소금 커피

 

 

 

시카고는 딥 디쉬 피자로 유명한데, '우노', '지오다노스'는 예전에 먹어봐서 이번에는 '루 말나티스'에서 먹어보기로 했다. 주문을 하고, 음식이 나오는 데까지 30분이 걸렸다.

 

 

루 말나티스



딥 디쉬 피자는 어느 가게나 한 조각 이상 먹기 힘들다. 오래전이라 기억이 가물가물하긴 한데 지오다노스와 비교했을 때는 지오다노스가 약간 더 괜찮은 느낌이다. 

 

루 말나티스 딥 디쉬 피자

 


 
I-PASS

시카고를 오며 가며, I-PASS를 이용하는데, 유독 비싼 톨이 있는데, Plaza-50-Chicago Skyway Eastbound ($7.83)이다. 시카고에서 돌아오는 길에 있는데, 지난번에도 느꼈는데 다른 곳 보다 10배 정도 비싸다. 왜 비싼지 찾아보니 시카고시가 2005년에 민간 사업자에게 99년 동안 임대를 했다고 한다. 2004년 $2에서 지금은 $7.83이다. 다음에는 잊지 않고, 다른 길로 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