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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21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이사야 41:10] 스펄전의 아침 묵상 중 하나님은 이런 약속을 내보낼 수 있는 강력한 비축 창고를 갖고 계십니다. 그는 모든 것을 다 하실 수 있습니다. 성도 여러분, 여러분이 전능하신 하나님의 그 대양을 다 말릴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높이 치솟은 전능하신 그 능력의 산을 산산이 부수어 놓을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럴 수 없다면 절대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인간의 힘이 하나님의 힘을 능가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이 땅을 떠받치고 있는 그 거대한 기둥들이 서 있는 동안에는 여러분의 믿음에 확고히 거해도 좋습니다. 이 땅을 그 궤도에 있도록 지시하시는 하나님, 태양이라는 뜨거운 용광로를 돌리시고 천국의 등불들을 손질하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께서 친히 여러분에게 매일매일 힘을 주겠다고 약.. 2024. 12. 22.
“오르바는 그 시모에게 입맞추되 룻은 그를 붙좇았더라.” [룻기 1:14] 스펄전의 아침묵상 중 오르바와 룻, 두 사람 다 나오미를 사랑했습니다. 그래서 나오미가 유다 땅으로 돌아오려 할 때 둘 다 나오미와 함께 출발했습니다. 그러나 시험의 때가 왔습니다. 나오미는 그 두 사람을 생각해서 그들을 기다리고 있을 암울한 현실에 대해 말해 주었습니다. 그런 다음 좀 더 편하고 쉬운 삶을 영위하기 위해 모압 친구들에게 돌아가고 싶으면 돌아가도 좋다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처음에는 두 사람 다 여호와의 백성들과 운명을 함께하겠다고 대답했습니다. 그러나 오르바는 좀 더 생각해 보더니 슬프다는 듯이 나오미에게 입을 맞추며 작별 인사를 하고는 시모와, 시모의 백성과 시모의 하나님을 뒤로한 채 우상을 숭배하는 자기 친구들에게로 돌아갔습니다. 그러나 룻은 온 마음을 다해 시모의 .. 2024. 12. 15.
합당한 자 [요한계시록 3:4]우리는 오늘의 본문이 칭의를 가리킨다고 이해할 수도 있습니다. “그들은 흰 옷을 입고 다니리니.” 즉 그들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자신이 의롭다는 의식을 끊임없이 갖게 될 것이라는 말입니다. 그들은 그리스도의 의가 자기에게 전가되었다는 것, 그로 인해 자신이 깨끗이 씻겨 방금 떨어진 눈송이보다 더 희어졌다는 사실을 이해하게 됩니다.    오늘의 말씀은 기쁨 및 즐거움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유대인들 가운데서 흰 옷은 휴일에 입는 옷이었기 때문입니다. 자기 옷을 더럽히지 않은 자들은 항상 환한 얼굴을 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들은 솔로몬이 “너는 가서 기쁨으로 네 식물을 먹고 즐거운 마음으로 네 포도주를 마실지어다 이는 하나님이 너의 하는 일을 벌써 기쁘게 받으셨음이니라 네 의복을 .. 2024. 12. 8.
“주께서…… 여름과 겨울을 이루셨나이다.” [시편 74:17] 스펄전의 아침묵상 중성도 여러분, 추운 겨울로 접어든 이 달을 여러분의 하나님과 함께 시작하십시오. 차갑게 내리는 눈과 살을 에는 듯한 바람,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은 밤낮으로 그의 언약을 지키실 뿐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여러분과 맺은 그 영광스러운 언약을 지키실 거라는 사실을 확신시켜 줍니다. 죄로 물든 이 딱한 세상에 사계절이 있을 것을 약속하시고 그 약속을 지금까지 지켜오신 하나님, 그 하나님께서 그의 사랑하는 아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신 약속을 어기실 리가 없지 않습니까?    영혼의 겨울은 결코 마음 편한 계절이 아닙니다. 여러분이 지금 그런 상황에 있다면 몹시 고통스러울 것입니다. 그러나 영혼에 겨울이 임하게 하는 것도 주님이라는 사실을 생각하며 위로를 삼으십시오... 2024.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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